! 비가 오는 구나!

그래서였구나!


왜 이리 다리가 무겁고 아프고 무릎이 후달달 거리구 화끈거리는가 싶더니만..

많이 걸어서가 아니라 비가 많이 와서 였구나! ..


오늘도 버스 내릴때 움찔^ 거렸다.
다리가.. 무릎이 안 좋아서 계단 내려가는게 남들의 4배속도라.. 버스 내릴때는 늘 조마조마하다.
언제 문이 닫히지.. 여기에 찧이는 걸까.. 끌려가는걸까..
실은 2일전에도 끙끙 거리며 내리는데 문이 확 닫히려는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총알버스! 출발까지 하는 것이다.
아차하면 끌려갈 뻔 했다. 심장이 두근반너근반..

차라리 앞으로 내릴까.. 욕을 얻어먹으면 어때.. 나 살고 봐야지..
매번 버스내릴때마다.. 움찔^ 거리는 통에 심장이 나날이 쇠약해지는거 같아.

나 내릴때 모습.. 완전 할머님이시다. 옆에 기둥을 부여잡고 한 발, 한 발씩 계단을 딛이며 내린다. '-'= 그리고 꼭 한마디를 하지
" 응차! 휴우~ "




ㅋㅋ 넘 웃기셔.. 그나저나 지금이니 이나마 '웃기'라도 하지. 더 나이 먹음 큰일인데 - -;

by 아퀴냥 | 2007/08/09 16:42 | 삶이란으흠§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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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Nostaljia at 2007/08/09 17:06
전 촬영할때 무릎 구부르고 앉을때마다 관절에서 비명소리가;;
주변 사람들이 벌써 그럼 어쩌냐고 =ㅅ=
몸은 완전히 60대... 털썩 orz
Commented by 아퀴냥 at 2007/08/10 15:48
Nostaljia 님/ 그러게요.. 우린 한시라도 빨리 대응책을 ;강구;해야 합니다! ..


'-'= 오또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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